<br /><br />지난 주말 태풍 '뎬무'의 영향으로 물난리가 난 태국 중부입니다. <br /><br />그런데 그 위에서 패러글라이더에 엔진을 단 '패러모터'를 타고 있군요. <br /><br />이게 무슨 한가한 상황인가 했더니 아래로 비닐 꾸러미를 떨어뜨리는데요, 구호품이었습니다. <br /><br />홍수 피해로 육로 접근이 힘든 상황. <br /><br />효율적으로 구호품을 전달할 방법을 찾던 지역 당국이 패러모터 팀에 도움을 요청했고, <br /><br />8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을 돌며 구호품을 하늘에서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태국 #태풍뎬무 #패러모터자원봉사